올해는 송년회를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몰아서 한번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큰 의미는 없고, 일상 기록 + 기억용!!
독모 송년회
올해 광원이오빠를 통해 처음 들어간 독서모임에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송년회 역시도 즐거웠다.
용산에 있는 레스토랑 솔티블랙에서 올해 송년회를 진행했다. 미리 예약을 했더니 꼭대기 층의 룸을 주셨는데 여기가 문이 맞나? 싶었다ㅋㅋㅋ프라이빗의 끝판왕
조용하고 담소를 나누기에 아주 좋았다. 6명이서 각자 가져온 책 경매도 하고, 사는 얘기도 나누고..!
2차는 근처에 있는 바 '피어' 에 갔다. 지하에 있는 전형적인 위스키 바였는데, 마찬가지로 아주 예뻤다.
모임장이신 K님이 거하게 2차를 쏘셨는데 가격이 호달달했음... 한 해동안 힘써주신 K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
부동산 특강
가영언니의 고마운 제의로 지난 주 이틀 간 강남에 부동산 특강을 다녀왔다.
데이터 위주로 분석하는 관점은 처음 듣기도 하고, 강의 타겟층 자체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보니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많은 부분을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다.
나름대로 더 공부해야할 갈피를 잡은 것도 있어 주선해준 언니에게 참 고마웠다.
메바와 수민이
메바와 수민이와 연말 송년회 겸 다함께 얼굴을 보았다.
나이들고 하루 종일 노는거 힘들어하는데, 이 날은 거의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술 한모금 안마시고 재밌게 놀았다.
진짜 재밌었다ㅋㅋㅋ 술 안먹고 이리 재밌을 수 있다니, 소중한 친구들...
향수도 만들고 치킨도 먹고 카페도 갔다가 보드게임 카페가서 장장 3시간 동안 게임만 했다.
넘나 재밌잖아....★
주제어를 보고 그림을 그려 맞추는 게임 '텔리스트레이션'
'상한가' 를 보고 그린 그림과 그것을 보고 맞춘 메바의 답안이다ㅋㅋㅋㅋㅋㅋ
정답은 아니었지만 너무도 명쾌한 답변에 점수를 도저히 안줄 수 없었음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는 라부라부~
크리스마스 이브는 먼저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
사실 연말 느낌도 별로 나지 않는 토요일이었는데, 아빠도 일찍 오신 날이라 치킨과 피자를 먹고 내가 사온 케이크를 함께먹었다. 모두가 모일 기회가 많진 않은데, 이럴때 한번 씩 같이 시간을 보내니 좋다.
당일에는 민규를 만났다.
그가 과로로 많이 아팠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다. 오랜만에 본 얼굴이 반갑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ㅠㅠ
당시 컨디션 회복중이라 길게 볼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 밥도 먹고 새해 다이어리도 사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 속으로만 생각했던 내 얘기들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아푸지 마로라ㅠ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가영언니와 J님
J님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있어 언니와 셋이서 보게 되었다.
신사에서 만나 삼창교차에서 딤섬을 먹고 카페가서 수다를 열심히 떨었다. 여기 새우 교자 아주 맛있다.
J님과 통화말고 제대로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셋이서 비슷한듯 다른 일을 하고 있어 사는 얘기 외에도 일 얘기를 나누니 그것도 되게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중간에 언니의 J님을 향한(?) 깜짝 축하와 예상치 못한 전원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생일 2주 전부터 선물 챙겨주는 당신....빨라도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에잇 나의 사랑의 뽀뽀나 받아랏
올 해 고마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정리하고보니 좋은 사람들이 참 많구나.
내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더더 잘해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읽기_박찬국 (1) | 2023.01.02 |
---|---|
열정의 배신 (칼 뉴포트) _ 연말 독서 결산 첫번째 (0) | 2022.12.30 |
22년 12월의 마지막을 앞두고 나만의 연말정산! (0) | 2022.12.28 |
12월 안동여행 2박 3일 2편 (0) | 2022.12.05 |
12월 안동여행 2박3일 1편 (산청식당, 동악골 금재가든, 12월 문보트) (0) | 2022.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