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 근린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22년, 새로운 시작인듯 아닌듯 스며드는 일상 (일출, 신년계획) 눈 깜짝할 새 연말이 지나고 2022년 새해가 되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친구들과 1월 1일 신년 일출을 보러갔음. 매봉근린공원 신년 일출 깜깜한 새벽에 산을 올라야한다는 생각에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결국 마음이 가는대로 길을 나섰다! 등산인줄 알았으나 사실 그냥 공원 언덕이었구요?ㅋㅋㅋ 아빠가 빌려준 고성능 랜턴 덕분에 안전하게 갈 수 있었다. 도착하니 이미 정자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가 도착한 직후에도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누가 동트기전에 제일 어둡댔는데 아니었다. 동트기 직전도 꽤 밝다...그것도 꽤 오래......... 이미 꽁꽁 얼어버린 내 발....영하13도의 추위에 호들호들 떨면서 40분정도 서있었다. 가만히 서있으니 더 추운듯. 가영/지원님이 챙겨준 코코아와 자몽티 덕분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