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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쪼리쪼리 카카오 데뷔♡ 플랫폼 심사 결과가 나왔다. 작업 중인 소설이 카카오st라는 출판사의 조언에 따라 카카오에 먼저 심사를 넣었고, 투고하고 한달정도가 지나고 심사결과가 나왔다. 보통 두달 정도 걸린다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잖아? 심사 결과는 통과! 카카오 연재가 확정되었다! 출판사에서 축하한다며 메일 원본을 보내주었다. 최상급 프로모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상급의 프로모션을 제안 받았다. 최상급은...기성도 워낙 뚫기힘드니 이것도 잘받았다 싶어 내심 뿌듯했다. "근데 별로 안신나보이시네요? 그래도 되게 좋은건데.." 내가 생각보다 별로 기뻐보이지 않는다는 담당자님의 말투에서 의아함이 느껴졌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좀 될 것 같았다. 그냥 느낌이 그랬어. 안되면 어떡하지? 불안하진않았다. 만약 카카오 떨어지면 네이버 넣고... 더보기
2024년의 새해 일출 등산2024년을 맞이하여 가영꾸와 지인들과 일출등산을 다녀왔다. 장소는 재작년에 갔던 매봉! 6시50분에 약수에서 만나 다같이 올라갔다. (또 5분 늦어버린 내자신...오수연이야...)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애초에 동네 뒷산 가는 느낌이기도 하고. 15~20분 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나온다. 팔각정!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왜이리 칙칙허냐. 구름도 엄청 꼈다. 약속된 일출시간인데도 해가 안개때문에 안보임ㅠㅠㅠ 여기서 사람들 많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우리가 아니지. 20분정도 더 기다렸더니 해가 보였다...! 안개가 많아서 왠지 더 웅장하기도 하고? 사람들 다 실망했다가 오오와와아아 하는거 보니까 좀 귀엽기도 했다. 파워F 언니 한명이 오히려 더 감동의.. 더보기
그럼에도 한 달이 지났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가장 마지막에 올린 글이 11월 11일에 올린 출판사 계약에 관한 글이라니. 한 달 정도밖에 안지났는데, 왜이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6주밖에 안지났다고? 믿기지 않는다. 동시에 한 달 전의 일은 아직도 머릿속에 박제되어 생생하다. 어쩌면 그 날의 기억이 도돌이표처럼 계속해서 머리에 맴도는지도 모르겠다. 당시 핸드폰 액정이 아주아주, 완전히 망가졌는데 그걸 고치러 갈 힘이 없어 로켓 쿠팡으로 바로 새 폰을 시켰다. 남은 복지 포인트를 탈탈 털어 새 에어팟도 샀다. 하필 그것도 불량이라 얼마전 애플스토어에 가서 고생 고생 끝에 하자를 인정받고 교체 받았다. 이놈의 애플. 애증이다. 모니터 해상도가 나가도 상관않고 무던히 쓰던 나는, 드디어 노이즈로 가득찬 예전 에어팟.. 더보기
재미로 웹소설 올리다 출판사와 계약한 후기 와, 블로그 안쓴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그래도 한 달에 1개씩은 올리자고 생각했는데... 현생이 바빠 맘처럼 쉽지 않다. 그동안 티스토리 생각을 아예 안한건 아니다.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로 한 눈을 팔기도 했으나, 그래도 공개적인 일기장 같은 글을 쓰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다. 저 출판사랑 계약했어요! 진짜다! 네이버에 웹소설을 올리다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갑자기 일이 많아져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이 업계의 계약서 쓰는 법을 꼼꼼하게 찾아보며 공부도 했었다. 독소조항은 없는지, 수익 비율은 괜찮은지 등등.. 아아, 3개월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사업자 내고 인터넷 쇼핑몰도 냈다가, 이직도 열심히 준비했다가, 취미로 웹소설도 써서 올렸다가, 결과적으로 공채 이직은 다 떨어졌고, 쇼핑.. 더보기
선택과 집중이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 블로그에 글을 꼬박꼬박 남겨보려고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나란 사람은 참 걱정도 많고 생각도 많고, 최근에는 여러가지 일을 벌려 놓았다가 넘치는 스케줄에 수습이 힘들어 스트레스가 심했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단 말을 주변에서도 여러번 듣기는 했는데, 사실 나는 그게 너무너무 어렵다. 물론 이도저도 아니게 돼서 다 놓쳐버리는 것 보다는 한두가지 집중이 더 나은 것을 아는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지금 이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몰라서 이거저거 다 놓치고 싶지가 않다. 실제로 그렇게 발담궜다가 잘 풀린 일들도 경험했고, 가볍게 찍먹한 케이스가 나중에 큰 도움이 됐던 경우 있었으니까. 나는 그 시기와 조건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다 챙겨두고 싶은 것 같.. 더보기
홍천과 오션월드 1박2일 (홍천 비발드파크) 아주 어렸을 적에 오션월드를 간 기억이 있다. 교회 수련회였었나..? (기억조작일수도) 아무튼 워터파크는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덕분에 가기 전부터 이래저래 신났었다. 비발디 파크 리조트와 함께 예약해서 1박2일 코스로 잘 놀다옴. 도착해서 체크인 -> 오션월드 -> 저녁 -> 2차 이렇게 대충 짜서 출발. 비발디 소노벨 C동에 머물렀는데, C동 지하가 마켓이고 또 바로 오션월드랑 이어져있어서 넘 좋은 듯하다. 체크인은 3시부터였지만 12시부터 번호표뽑고 체크인을 시작한다. 28번인가 그랬지만 생각보다 번호가 슝슝 잘 빠짐. 30분도 안걸린것 같음. 침대방으로 달라고 했는데, 방 컨디션이 생각볻 좋았다. (아쉽게도 사진은 없지만...) 6월의 오션월드는 아직 추웠구요... 놀이기구도 무섭고 재밌긴 했지만 .. 더보기
회사 가기 싫은 어른이와 중도금 대출 + 걱정 한스푼 판교의 일상 요새 일하기 왤케 싫지. 포스팅 쓰는 와중에도 일하기 싫어죽겠다. 비슷비슷한 일들, 할일은 명확한데 이걸 할수있을때까지 미루고 미룬다ㅋㅋㅋ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나....한 회사 장기 근속 어떻게 하나요? 회사 업무 성장보다 돈 투자 부업 공부가 더 재밌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ㅋㅋㅋ 이직해서 올릴 수 있는 급여 차액분보다 투자, 부업으로 그 돈을 충당하는게 더 빠를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그러고있고) 매달 들어오는 고정 소득을 더 많이 올릴 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하반기 커리어 점프를 목표로 준비해본다. 회사 일은 재미없지만 감사하게도 나를 좋게 봐주는 고마운 시니어 분 덕에 그래도 해야할일들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쳐내고 있다. 회사 근처 새로 생긴 샐러드집.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가격.. 더보기
벌써 23년 상반기가 지났다고?! 23년 6월, 벌써 상반기가 끝났다. 나는 따로 기록이 필요 없을정도로 무난한 루틴 속에서 살고 있다. (투자 공부, 영어, 이직(언제나 관심은 있음)) 그래도 요새 일상을 거의 올리지 않아서 이런저런 내용을 한번 담아볼까 한다. 돌이켜보면 상반기에도 꽤 이것저것 많이 했다. 2023.01.21 - [일상] - ★1월이면 찾아오는 나의 생일★ ★1월이면 찾아오는 나의 생일★거, 생일 매년 돌아오는거 뭐가 그리 신난다고 ㅉㅉ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반성해 아주 혼나야겠어. 나이가 몇이든, 떡국 몇그릇을 먹었든, 생일은 언제나 기분 좋다고!!! 올해는 다양한 방jjory-jjory.tistory.com2023.01.22 - [일상] - 운전면허 독학 실패 후기 (독학 비추, 실내 시뮬레이션 연습장, 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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