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상이 이렇게 쓸모있을 줄이야 퇴사를 얘기하기까지 한 달 조금 넘게 남았다. 저엉말 시간은 느리지만 아주 정직하게 흘러간다. 내가 곧 그만둘거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쟤 어떻게 한번 털어볼까' 하고 자꾸 꼬투리를 잡는 상사가 있다. 본인이 이해안될때 꿈틀거리는 미간과 이젠 걸어오는 것만봐도 싫다. 말을 걸때면 심호흡을 한번 하고 대답하게 된다. 나의 번뇌가 극에 달했다는 뜻이다. 그럴때 문득 명상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스트레스=번뇌=명상=침착=고요=힐링 오 조아.... 해봐야지 그렇게 해서 도서관에서 찾아낸 명상 서적 '명상이 이렇게 쓸모있을 줄이야' (가토 후미코). 원론적인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용서에 가까운, 일상에서 어떻게 명상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을 찾았다. 책에서 말하는 명상의 효과 : 머리의 피로를 줄여준다, 숙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