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나주곰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난 주말에도 신나게 먹었지 (양재 심야식당, 종로 나주곰탕, 뿌링클) 평일에 밖에 잘 안나가다보니 약속은 대부분 주말에 몰린다. 서울의 끝에서 끝까지, 야무지게 쏘다닌 지난 주말의 (먹방)일기. 1. 내 인생 곰탕집 종로 나주곰탕 아니 나 지금 너무 지도 첨부하고 싶은데, 종로에 나주곰탕집이 열 개가 넘어 도저히 찾을 수 없다ㅋㅋㅋㅋㅠㅠㅠ 비록 집에서 멀지만 근처 갈일이 있을때마다 꼭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다. 곰탕은 9천원, 갈비탕은 12천원인데, 갈비탕 맛을 한번 보고 이젠 갈비탕을 못시키면 못사는 몸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종로임에도 불구하고 여길 다니면서 어르신도 별로 안보이시고 항상 조용했는데, 이 날은 몇 십개의 테이블이 빽빽하게 들어차고 아주 시끌시끌했다. 일부 손님들의 무리한 억지 요구를 의연하게 받아치시는 사장님 완전 멘탈갑.... 난 시급 2만원이래도 안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