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잠이 오지 않을 땐 운동 (+나의 첫 따릉이) 기특하게도 주말 이틀동안 매일 운동을 했다. 토요일은 수영, 일요일은 조깅과 자전거였는데 이틀이나 자발적으로 운동을 간 내 자신이 너무 뿌듯 근데 솔직히 가기 귀찮아서 폐장 1시간전까지 계속 고민했다....ㅋㅋㅋ 그래도 엄마가 '운동하면 기분도 좋고 하루종일 집에 있는것보다 낫지' 라고 하셔서 정신차리고 주섬주섬 짐을 챙김... 근데 도착해서 보니 수경이랑 로션을 두고왔더라..ㅠㅠㅠ 이미 왔으니 어쩔수없이 얼굴에 물 안닿게 고생고생하며 수영했는데 나중에 수경 대여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어처구니가 없었다ㅋㅋㅋ 다음엔 미루지 않고 가방도 미리싸놓고 오전에 여유롭게 다녀오는 부지런한 어른이 되겠다. (다짐)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너무 일찍 눈이 떠져버렸다. 억지로 다시 잠을 청하려했는데 떠오르는 복잡한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