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ia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은 물욕의 달 9월에 복포가 들어왔다. 잘안쓰는 메일 계정을 본사계정으로 돌려놨더니 인사팀에서 한달전에 보낸 지급 메일을 이제서야 발견했다. 원래 물욕이 없는 나. 욕심이 없다기 보단 절제를 잘하는편. 3달안에 안쓰면 다 날라가는 돈이라 생각하니 굳이 절제 할필요가 없었다. 내게 선물주는셈 치고 이것저것 열심히 골랐다 (사실 꽁돈아니고 내돈...이긴하지..?) 왠지 복지 포인트 같은건 생필품보단 내 돈주고 사기 망설여지는것들을 사는게 아닌가? 그래서 내돈내산(?) 내포내산 으로 9월 기준 쇼핑목록 공유 분크 바게트 스몰백 + 메탈 체인 스트랩 검정색 숄더백이 없어서 분크 가방을 제일 먼저 겟했다. 옷은 몰라도 가방이나 신발같은 잡화는 왠지 그냥 내 돈주고 사기 좀 아깝다. 캐주얼하면서 포멀하게도 들고다닐 가방이 필요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