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21년 여름휴가 (화) 나홀로 강릉 당일치기 (경포대+루이식당+폴앤메리버거) 이번 휴가에는 코로나기도 하고, 딱히 휴가계획을 잡은 건 아니라 여행은 스킵하려했는데 막상 여행을 아무데도 못간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너무 아쉬워졌다. 그래서 강릉에 사는 친구 수갱과 급하게 일정을 잡고! (나를 위해 근무일정을 조정해준 친구에게 감사ㅠㅠ) 혼자 바람도 쐴겸, 기분 내러 혼자 강릉을 다녀왔다. 전날 친구와 노느라 준비 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상관없었다. 강릉은 친구 덕분에 일년에 두세번은 가니까! 하지만 하필 이 날 비가 많이 온다는 무시무시한 예보때문에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아침에 날씨가 괜찮다는 친구의 컨펌을 받고 떠나기로 함. 비록 6시간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이 날의 목표를 바다보기, 비키니 개시, 친구와 저녁 먹기로 잡고 일정도 없이 슝슝 떠났다. 아침 9시반에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