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일본어 통신학습 변경 신청 + D단계 복습

구테기를 지나고 6월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구몬!!

그 복습의 시작은 D단계.

이전 담당 선생님이 열심히 하는 내가 기특하다며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D단계 교재를 추가로 가져다 주셨었다. 

 

사실 D단계부터 형용사와 동사의 보통체가 나오기 때문에 

D단계가 탄탄하게 되어있어야 나머지 단계들도 수월하다고 생각!

 

6월에 D단계와 E단계를 빠르게 복습하고

7월달부터 F단계에 다시 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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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듯이.

7월부터는 대면수업이 아닌 통신학습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새로 바뀐 선생님이 학습 단계가 올라가니 직접 오시는걸 좀 부담스러워 하시는것 같았고

교재만 주고 받는 이유도 '방문수업 가능 최대 매수' 때문이었는데

어차피 G단계에 들어서면서 난이도가 높아져 일주일에 50장은 정말 무리였다. 

(방문수업시 권장 매수는 최대 30장정도, 그 이상은 구몬에서 꺼린다고 들었다.)

 

그래서 어차피 장 수 줄일거 그냥 일본어 전문 선생님께 통신학습 받아보자~ 해서 등록!

 

- 통신학습은 대면학습과는 달리 자동이체로만 결제가 되기때문에 카드 등록을 해야함 (가격은 동일)

- 통신학습은 무조건 매달 1일 부터 시작 할 수 있음. (중간에 신청해서 학습 시작하기 불가) 

- 교재는 한 달치 전량 배송됨 (한달에 100매, 즉 한 주에 25매가 최대임)

- 어플을 통해 약속을 잡고 일주일에 한번 10~15분간 화상으로 선생님을 만난다.

- 이때 화상전문 선생님은 일본어를 전공하시는 일본어 숙련자라고 한다. 

 

이렇게 알림 메세지가 온다

 

7월달부터 시작하는 F단계!

 

물론 구몬으로 큰 성과를 보긴 어렵겠지만 꾸준히 한다는게 중요한것 같다.

 

첨에 이게 뭐야..? 하고 멘붕왔던 D단계도 지금보니 별로 아무렇지도 않다!ㅎㅎㅎ

 

힘내자 얍얍

이젠 무리없이 볼 수 있는 D단계 :)

 

2021.03.09 - [1. 노베이스 일본어] - 구몬 D단계 끝, E단계를 앞두고

구몬 D단계 끝, E단계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