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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 코트 지름신이 강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날씨가 그렇게 춥더니만, 막상 당일은 그렇게 춥지 않았다.

올해 25일은 토요일인데, 가족들이 모두 집에 일찍 와있으니 일요일인것 같은 기분?

연휴도 아닌데 괜히 연휴처럼 하루 더 쉰 것 같아 뿌듯했다ㅋㅋㅋㅋ

이날 저녁은 가족끼리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시켜먹기로 해서 일찍 집에 들어왔다.

파바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 예쁜거 진짜 많았는데..ㅠㅠ 집앞에 있는 동네 빵집에는 다 떨어지고 없나봄ㅠㅠ

그냥 내가 양재 본점가서 사올걸!!!ㅠㅠ 아쉬운대로 기본 케익을 샀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내가 우주에서 제일 좋아하는 황올

언니가 좋아하는 엽떡 (하지만 언니는 맵찔이라 안매운맛이지롱)

나 황올 기본 좋아한다.
치킨은 뼈 채로 먹는게 맛있다는 말이다. (feat.조조코믹스)

케익에 떡볶이에 치킨까지...
아주 알차게 잘먹었다.

배가 너무너무 불렀음 히히히


가족들한테 24일에 새로 산 코트 자랑도 했다.
원래 1월에 사려고 벼르고 있던건데 호텔 옆에 현대아울렛이 있길래 가서 돌아다니다 겟-★ 했음.

옷가게 거울 집에 가져오고픔



톰보이 오버핏 코트랑 둘 중에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벨트로 디자인의 코트로 구매했는데, 계속 톰보이가 눈에 아른거리는게 아닌가.. (오버핏이랑 하나씩 있으면 번갈아 가며 입을 수 있을텐데)

그래서 그냥 오늘 톰보이도 질러버렸다.

에라이


인터넷으로 사니 아울렛 가격보다 싸게 득템할 수 있었구요!?

오랫동안 꾹꾹 눌러왔던 소비심리가 이번 달에 폭발한것 같다....
변변찮은 코트가 없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샀으니 오래오래 입어야지!!

내돈내산 후기는 다음에 올려보겠다 ㅎ3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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