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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나는야 갱냄여자 (강남 빌즈 브런치, 밴드모임, 라운지바)

주말 약속이 어쩌다 보니 꽉꽉 차버렸다.

 

오전-오후로 알차게 다녀와서 월요일인 오늘 초큼 피곤함. 

 

토요일에 주0언니와 브런치를 먹었다.

 

강남 빌즈

 

 

역삼역 3번 출구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크플레이스 안으로 들어가면 됨!

내부가 엄청 크다

브런치를 별로 먹어본적이 없어 나름 신선한 기대를 안고 갔다!!! 새로운거 먹어보고 싶다구!!

다른 브런치 가게랑 많이 고민했는데, 여기가 젤 낫다는 언니의 추천에 방문했다.

 

우리가 뒤쪽 공간에 앉았는데, 앞쪽의 큰 바와 테이블들이 많아서 확 트여보이고 아주 맘에 들었음.

가격대가 꽤 있음

분위기도 좋고 인기도 많아서 그런가 소개팅 명소인가보다. 

주말 오전이었는데도 앞뒤로 소개팅하는 사람들 계속 발견..ㅋㅋㅋㅋㅋㅋ

 

풀 오지 25000원
빌즈 핫케이크 19800원

비주얼이 괜찮은 풀 오지 브렉퍼스트와 핫케이크.

양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여자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좀 남김. 

음료는 별로 맛없었당 그래서 사진 안찍음 ㅎ3ㅎ

 

핫케이크는 퐁신한 수플레 스타일이었는데 난 그냥 그랬다 (원래 핫케이크 류 별로 안좋아함)

 

언니와 3시간 가까이 즐거운 수다를 떨고 언니 남친하고도 인사하고!

 

서둘러 다음 약속을 갔다. 

 

밴드 모임 및 회식

 

어쩌다 보니 일주일만에 또 밴드 약속이 생겼다!

오늘은 새로운 베이스 연주자가 오셨다ㅎㅎ 서로 인사를 하고 어색하게 시작!

 

뚱땅뚱땅

드럼이 재밌기한데 좀 더 빠른 진도를 위해 레슨을 받아볼까 조금 고민하고 있다.

 

형0, 덕0 님과 연습이 끝나고 저녁을 먹었다.

냉삼 오랜만에 먹는데 꽤 맛있었음bb

 

이 날도 역시나 수다수다

 

독서모임

 

오전 10시에 독서모임이 있어서 늦잠을 잘 수 없었다. 

넘 피곤했지만 지친몸을 이끌고 출발! 

 

이 날의 모임도 좋았고!

하루를 풀로 놀면 하루는 쉬어줘야하는 몸이 되어버렸다...ㅋㅋㅋ

쌩쌩했는데^_ㅠ

 

한서와 칵테일

 

집에와서 한서랑 전화하며 놀다가 갑자기 약속이 잡혀버렸다.

야 그냥 나올래? 이태원가자

갑자기 잡힌 술약속은 나를 설레게 만들고....

 

저녁 겸 칵테일 한 잔하자는 말에 열심히 고민하다 꼬심당해버림(?)

 

이 날 사람이 진짜 없더라
맛은 쏘쏘

저녁먹을까하다가 패스하고 프로스트 가서 2시간 열심히 수다 떨다가 왔다. 

 

이러니까 완전 밖순이 같네?

현실은 집콕 좋아하는 집순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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