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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단발병 극복★

머리를 잘랐다.

3년만에 다시 단발이 되었다.

 

매번 머리를 맡기는 선생님은 어느덧 친숙해져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갈 때 마다 나의 두상, 스타일을 고려하여 센스있게 머리를 잘라주신다. 

실력도 좋으시고 손도 빠른데 꼼꼼하시다. 회사 그만둬도 여기로 자르러 올 것 같음.

 

두달 전 마지막으로 미용실을 갔었는데, 이번엔 과감하게 많이 잘랐다. 

 

머리 자르는 중간부터 혼자 머리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다고 자꾸 선생님한테 설레발을 쳤다. 

 

집에와서 나 일본 여배우 느낌나지 않냐고 했다가 언니한테 쿠사리 먹음

ㅋㅋㅋㅋㅋ

아주 기분이 좋다

분당 서울대 병원

 

여름부터 진료예약을 잡아놨는데 자꾸자꾸 미루다 드디어 저번주에 다녀왔다. 

예약시간보다 일찍 가서 1시간 대기했는데 5분만에 진료가 끝나 허-무.

 

아무 이상도 없고 지금 손댈 필요도 없다고해서 약도 안받고 5만원을 내고 왔다. 

 

그냥 가기 아쉬워 근처 초밥집에서 초밥 흡입!

8조각 정도가 딱 배부르고 좋다

카페에서 자소서를 열심히 쓰며 이직 욕구를 불태웠다.

 

 

 

난생 처음 사케, 오랜만에 연어 흡입 

 

오랜만에 먹은 삼겹살. 노포 느낌 조아조아

언제봐도 그의 사진은...최고....

 

2차는 추천 받은 이자캬야로 고고 난생 처음 제대로 사케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잖아!?

새로운 음식을 탐구하는건 언제나 즐겁다. 

술을 쪼끔 무리했는지 담날까지 기절ㅋㅋㅋㅋ

 

 

드럼 연습 + 원데이클래스

 

혼자 드럼 연습도 가고 이번주엔 처음으로 원데이 클래스도 다녀왔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도 칭찬을 많이 받아 기분이 참 좋았다. 

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재밌기도하고...나도 얼른 파워풀하게 더 잘치고 싶어!!!

 

 

두툼 고기 먹방

 

나의 돼지고기 1인자 최강 맛집 두툼에 또 한번 다녀왔다. 

5시 전에 방문했는데 이미 테이블 거의 만석 실화인가요....?

다 먹어갈때쯤인 5시 30정도에는 8팀정도가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ㅠㅠ 일찍 와야하는구나

 

흑... 너무 맛있어ㅠㅠㅠ

난 내가 항정살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여기 껍데기항정은 정말 미(美)쳤다. 미쳤어..... 쫀득쫀득 두꺼운 항정살에 와사비와 고오급 소금을 찍어 먹는다.

미미햄스터 2개가 나와도 아깝지 않다. 

 

처음 먹어봤을때의 감동은 잊지모태...★

 

 

요즘 나의 일상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재밌는 여러가지 일들을 벌려놔서, 정신없어도 여전히 재밌뜸.

이런 생활이 언제까지 유지 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만둘 생각이 없다. 

하나에 몰두해 마음의 기울기가 치우쳐지는것보다, 일상 곳곳에 샌드백을 만들어두고 스트레스와 즐거움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기분이다. 

 

작년과 달리, 2월의 나는 꽤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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