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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링글을 등록하다 (링글 vs 캠블리)

링글 화상영어를 등록했다. 

이것은 수업 후기가 아닌 등록 후기다. 

 

그동안 여러 업체에서 전화 영어를 해보기도 했고, 영어학원에서 독서 토론반을 수강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만족하지 못해 유목민마냥 떠돌아다니다가 흘러흘러 화상영어까지 오게 됐다.

 

화상영어를 알아보면서 내가 고민한 것은 크게 두가지였다. 

 

가성비냐, 전문성이냐

 

나는 단순히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것 보다 더 깊이있는 학습을 원했다. 

그냥 가볍게 주고받는 대화들로 뒤돌면 까먹는 프리토킹보다 뭔가가 남는 수업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링글을 선택했다. 

링글은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때 비싼편이라

가성비에 현혹되는 내가 등록을 결심하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지만,

계속 고민만 할 수는 없기에 이벤트를 등에 업고 결제!

 


 

링글의 가격은 내게 그닥 매력적이진 않았다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landing/pricing

 

No.1 일대일 화상영어 링글

스탠퍼드 MBA출신이 만든 1:1 화상 영어 명문대 원어민 튜터의 똑똑한 수업을 경험하세요!

www.ringleplus.com

사실 파고다원 같은 오프라인 학원에서 1대1 원어민 영어수업이 1시간에 약 10만원정도 하는것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지만, 그래도 선뜻 지불하긴 망설여진다.

 

새벽,점심,자정에만 이용하는 시간한정수업이라면

회당 가격이 좀 더 저렴해서 이걸 고려해봐도 괜찮을것 같다. (10회 37만원)

 


함께 고민한 다른 업체는 캠블리였는데, 링글보다 더 싸고, 더 캐주얼한 느낌의 플랫폼이다.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실제로 두 업체를 비교한 글들이 많이 보인다.

 

링글은 교재나 튜터들도 모두 아카데믹한 느낌이 강해, 좀 더 심화된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것 같다.

링글 튜터들이 아이비리그 출신이기 때문만은 아니고.. 수업 주제의 풀이 정말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포멀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다.

 일반 프리토킹 위주로 단순히 영어 노출 빈도를 늘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링글보단 캠블리를 추천한다. (가성비도 더 좋다)

 

캠블리의 가격도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https://www.cambly.com/english?lang=ko

 

캠블리 Cambly, 전화영어 그 이상의 영어회화어플

Cambly에서 원어민 튜터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어 수업을 받으시고, 영어 회화의 자신감을 키우세요!

www.cambly.com

 

 캠블리 월 8회 30분 수업 13만원으로 좀 더 싸다. 

 장기 등록 및 (자주 발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거의 두배정도 더더 저렴해진다. 

 

그래도 나는 링글을 택했다!

좋아하는 주제로 좀더 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고, 예복습을 위해 주어지는 자료들도 구성이 탄탄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링글 포인트 환급 이벤트를 통해 결제했고, 일단 주1~2회 목표로 수강해보기로 함.

결제후 다음 결제시 이용할 수있는 포인트 환급 이벤트

혹시 이걸 누가 볼까 싶지만 

링글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시 2만원 쿠폰을 준다 :)

나도 한 블로거 님꺼 보고 가입해서 즉시 할인받고

1만원 할인, 98,000원 결제 + 98,000원 포인트로 환급받음!

 

추천인 코드 : dcc37e

 

곧 첫 수업 후기로 돌아오겠다!

 

2022.12.01 - [일상] - 링글 한달 수강 후기 (20분 / 40분, 단점,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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