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D단계 끝, E단계를 앞두고

원래 한 주에 50장씩 풀고 있다보니

벌써 구몬 E단계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D단계를 끝냈다.

드디어 그동은은 항상 ~합니다, ~했습니까? 등의 시리 말투의 반복 학습이었는데

D단계서부터는 ~한다....식의  보통체를 배웠다.

일본어를 아는 우리 언니의 말을 빌려

'일반적으로 보통체를 먼저 배우는데 왜 이걸 나중에 하지...?' 라고 했지만.. (그래도 구몬은 일본거니까...!!!!!!!! 다 이유가 있겠지 합리화 중)

 

솔직히 D단계는 구몬의 짧은 설명으로 다 이해가 되지 않았기에 

유튜브의 힘을 좀 빌렸다. 유튜브 굉장히 잘되어있다. 너무 좋다. 몇번 보고 보통체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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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E단계 까지 하면서 느낀점은,

 

1. 일본어 듣던대로 역시 뒤로 갈수록 어렵다.

2. 한자와 문법을 암기해야겠다.

 

요정도?

그래도 여름에 JLPT를 볼 계획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구몬도 하고, 4~5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학원이나 인강을 들을 계획.

 

당장 이직을 계속 준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는 바람에 아무래도 마음이 갈팡질팡 한다.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구몬 방문 선생님이 다른 분으로 변경 될 예정이다.

 

섬세하고 나긋나긋, 꼼꼼하신 편이고

몇개월간 매주 보고 또 종종 사는 얘기도 주고 받았던 터라 사실 좀 많이 아쉽다.

 

앞으로 남은 단계도 꾸준히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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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 [1. 노베이스 일본어] - 구몬 일본어 F단계 (고급 표현 시작)

구몬 일본어 F단계 (고급 표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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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일본어 스마트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