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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배워보기

2. 내일배움카드 베이킹 준비물 구비 (한솔요리학원)

내일배움카드 베이킹 과정을 등록하고 나서 저번주에 첫 수업을 듣고 왔다

 

내가 등록한 학원은 한솔요리학원으로, 짤막하게 준비물에 대해 써볼까한다..

 

처음 과정을 등록하고나면, 학원에서 멘토가 아래와 같이 준비물을 설명해준다. (학원마다 다를 수 있음)


조리복, 가운, 앞치마, 모자 (23,000)

행주 2장 (2000), 알뜰주걱(1500)

온도계 (15000) 스크래퍼(1000),

포장해갈 개별 봉지


2021.04.22 - [3. 베이킹 배워보기] - 1. 드디어 베이킹 등록

 

1. 드디어 베이킹 등록

나는 빵순이다. 대한민국 방방곳곳 수 많은 빵순이 빵돌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편식 좀 하는 빵순이다. 식사빵 말고 디저트빵이 더 좋다. 하지만 바질페스토와 선드라이 토마토 조합의 식

jjory-jjory.tistory.com

 

안내에 보면 각자 빵 포장해갈 봉지빼고 전부 학원에서 구매가능하다고 써있다.

수업 첫날 학원에 가면, 데스크에서 아예 준비물 구매하라고 쪽지를 줘서 옆으로 보낸다.......

 

이거 다하면 거진 4만원이 넘는데, 수업을 수강해본 결과 

나처럼 취미로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위의 준비물들을 학원에서 비싸게 구매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심지어 몇개는 아예 쓰지도 않는걸 봄)

나는 수업 전에,  준비물 보면서 이걸 다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쓴다.

 

 

1. 수업시 학원에서 파는 전문 조리복은 굳이 입지 않아도됨. 집에서 가져온 앞치마 입어도 ok.

나는 제과제빵을 하는 친구가 있어 옷을 그냥 빌릴 수 있었지만

수업을 다녀와보니 굳이 정해진 조리복을 입지 않아도 되겠더라. 자기가 가져온 옷이나 앞치마만 입어도 상관 없었다. (요리사 모자는 쓰는 사람이 아예 없었다)

 

2. 행주는 사지 마시고 그냥 집에 있는 수건 하나 가져오시길

 

3. 알뜰주걱은 내가 들어간 강의실에 아예 학생 수 만큼 있었다. (나는 집에있는걸 가져감), 고무로된 주걱이라 하나쯤 있으면 베이킹이든 요리든 요긴하게 쓰인다. 물론 다이소가 더 싸다.

 

4. 베이킹 스크래퍼는 주걱처럼 아무데서나 파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5. 온도계는 그냥 취미용으로 할거면 다이소도 나쁘지 않다. 다이소 제품이 5000원이더라. (학원과 1만원 차이)

실제로 수업 중 학생이 가져온 다이소 온도계를 선생님이 잠깐 쓰셨는데, 작동 잘 되고 아무 문제 없었음!

 

 

 

결론 : 학원에서 돈주고 사라는거 다 살 필요 없음. 어차피 수업은 4인 1조로 하기 때문에, 조에 하나씩만 있어도 진행에 문제가 없다. 필요한것만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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